2013. 7. 15. 14:29
민주주의 [democracy, 民主主義]의 반대말은 관료주의 [bureaucracy, 官僚主義]이다. 공산주의 [communism, 共産主義]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권리를 갖는 개개의 주체가 자기 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관료주의처럼 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모든 의사 결정을 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대 반하는 제도라는 얘기다.
브라질에서 현 정권의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두고, 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것이 브라질의 민주주의의 힘이다."
노무현대통령시절 당시 한나라 당에서 환생경제 연극을 보고받던 당사자가
"평가는 국민들이 할것이다."
라고 얘기했던 일화...
이 두가지를 생각해보면
요즘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받는 평가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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