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9. 10:28
기사는 오마이뉴스 6월 18일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4662
자, 노무현정부 6명의 탈락 사유를 보자.
위장전입, 논문표절(중복등재), 코드인사
이 세 가지다.
이게 옳다는게 아니다. 맞다. 고위 공직자라면 자질에 더해 의심할 만한 사유가 있어선 안된다.
노무현정부 지지자로서 안타까움은 있었지만 저런 사례에 대한 절대원칙이 세워진다면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다 무너졌다.
노무현정부 내각의 기준을 이명박, 박근혜에게 들이밀면
다 낙마다. 아무도 통과 못한다.
위장전입, 논문표절, 코드인사 정도는 적당한 유감표명만 하면 통과되는 사유가 됐다.
사람이 없는거지... 새누리당 인재 풀에는 사람이 없는 거다. 그걸 뻔히 아니 야당도 통과 시키는 거고...
그런 당의 절대 지지층이 30%에 이르는게 이 땅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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