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8. 11:08
흔히 집시라고 알려진(불리우는) 로마족
로마족에게 가해진 가혹한 근현대사의 운명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시류에 편승하지 못하고(근대 국가 체제의 확립), 억지로 동일시 되지 않은(그들만의 언어, 문화 유지) 결과가 현재 그들의 삶이다.
온전한 '나'를 잃어야만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게 과연 얼마나 옳은 삶일까?
이들과는 다른 길을 택한-자의든, 타의든- 동(남)아시아권 국가들이 수십년째 겪고 있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인 격변기는 언제나 되야 끝이 날까?
강요받는 '세계화'가 아닌, 진정한 '어울림'이 가능은 한걸까?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관련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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